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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번역] Olivia Dean - Password Change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I wanna talk but the football's on너랑 이야기하고 싶은데 넌 축구에 정신이 팔려 있어 Is holding hands too much to ask?손 잡고 싶어, 그게 그렇게 무리한 부탁이야? I know you can multitask너 멀티태스킹 잘 하는 거 다 아는데 Is it me or the game that's wrong?내가 문젠가 아님 저 축구가 문제일까? I know your hands know your mouth네 손이랑 입술까진 잘 알겠는데 Miss your mind I can't work out네 마음은 도저히 알 수가 없어 And just when I think I've crac..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9.
GPT, 자동화, 편집자 아직까지는 그래도 - 전문 분야(나의 경우 medical educational contents) 내에서 내용을 정리하고 가공하는 것은 처음부터 직접 하는 것이 빠르다. 괜히 이것 저것 내용 학습시켜서 ppt로 만들려니 .. 다시 다 직접 손봐야 하네. 카드뉴스, 브로셔, 슬라이드 제작 일반적인 상식 수준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에는 강력한 툴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논문을 해석해서 브로셔로 만들고, 마케터의 특정 의도를 강조해야 하는 경우? 논문에서 내용을 끌어올 때 은근히 중요한 내용 누락이 많고 discussion에서 다루는 내용도 꼭 빼먹는다. 게다가 단어 한 두개의 누락이 엄청나게 다른 해석을 가져올 수 있어서, 결국에는 처음부터 논문 문장 하나하나 체크해야 한다. 어차피 내가 읽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7.
애플TV 앱에서 한국어 자막 설정이 보이지 않을 때 한줄 요약: 아이폰 [설정] > [TV] > 다운로드 옵션 중 [언어] > '자막 언어'에서 [기본언어] 해제 + [한국어] 추가 아이폰 애플TV 앱으로 미드를 보려는데 한국어 자막 설정이 보이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 우선 자막 설정은 애플TV 앱 내에는 없다. 아이폰의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옵션을 만져줘야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29.
Apple TV를 PC로 보려는데 자막버튼이 없을때 PC로 애플티비를 보려고 했는데 자막이 뜨지 않는다..그런데 자막 설정이나 오디오 설정 버튼이 없다...? 보통은 오른쪽 하단에 cc나 말풍선 버튼으로 자막을 설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렇게 애플티비의 경우 아무런 버튼이 없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구글,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애플TV를 검색해서 들어간 경우이다. 검색사이트에서 애플티비를 검색해 들어가게 되면,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접속해서 원하는 미드를 보게 되는데, 이때 상단의 URL을 잘 보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다 (https://tv.apple.com/?ign-itscg=10000&ign-itsct=atv-tv_op-nav_wch-ctr-210111) 이런 경로를 통해 들어가서 미드를 재생하게 되면, 자막..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9. 29.
[logic x pro] 로직에서 실수로 노트를 다 겹쳐 찍어 버렸을 때 같은 리전을 실수로 위에 복붙에서 노트가 겹쳐져 버렸을때 소리들이 이상하게 나게 되는데요.. 중복된 노트를 일일이 찾기도 어렵고, 찾는다 해도 하나하나 지우기 어렵습니당. 그럴 땐 하단 화면에서 Edit >> Delete MIDI Event > Duplicates 를 누르면 중복된 부분만 알아서 깔끔하게 지워집니당.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7. 11.
[팁노트] 노브/페이더가 맘대로 움직일때 로직에서 오랜만에 묵혀둔 프로젝트파일을 꺼내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각 트랙의 볼륨들이 발발거리면서 제멋대로 움직이더니 완전히 max가 되어버리거나 min 볼륨이 되어 버리는게 아닌가. 음악은 완전히 망쳐져 버렸다. 원래의 밸런스가 어땠는지 기억을 더듬어야 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마스터건반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나는 마스터 건반으로 komplete kontrol A 49를 사용 중이었는데, 역시나 마스터 건반의 LCD 창에서도 파라미터값이 막 미친듯이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경우 마스터건반 소프트웨어에서 노브 설정을 바꿔주거나 아예 노브 컨트롤 기능을 꺼 줘야 한다. 1. 먼저 마스터건반 소프트웨어를 연다. 나의 경우 native instruments 사의 komplete kontrol...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23.
음악노트_20200330_우산 둘 •우산 둘 그날 당신의 표정은 기억나지 않는다 대신 까만 코코아와 종이컵을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응시했던 것 같다 나는 종이컵과 대화를 한 것만 같다 나는 그날 무심한 사람을 연기했다 내가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어색하도록 또렷하게 다시 내 귀로 들어와 박혔다 카페로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걸었었다 일이 끝난 당신을 마중 나가 나는 당신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당신의 낡은 백팩이 비에 젖어 더 궁상맞아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나는 그날 하기로 마음 먹었던 말을 했다 당신은 허탈한 웃음을 뱉었던 것 같기도 하다 당신의 얼굴 대신 코코아를, 종이컵을, 그리고 당신의 손가락 끝을 잠깐 보다, 씩씩한 척 일어났다 나 먼저 갈게, 우산 하나 더 가져왔어 쓰고 가. 그리고 끝. 아무렇지 않..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3. 30.
음악노트 20200330_Denial •Instrumental 1_ Denial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었을 때 매일, 하루 24시간 내 마음 저 깊은 아래에서는 울음이 끓어오르고 온전히 혼자 있는 시간을 마주하는 밤이면 그 슬픔이 대상 없는 분노와 함께 터지곤 했다 온 몸에서 열이 나고 가만히 누워있을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었다 잠들었다가 눈을 뜰 때 느껴지는 방 안의 공기가 참으로 잔인했다 •Years & Years ep. 4에서, 빅토르는 대니얼과 함께 32 km 바다를 건너려다 차가운 바다 속에서 그를 잃게 된다. 사고 파악을 위해 아픈 질문들을 던지는 현장 요원에게 그는 같은 대답만을 반복한다. 함께 하기 위해 그 긴 시간을 그렇게 힘겹게 싸워 왔지만 그 끝은 차가운 바다 위 이별이었고 사랑하는 사람의 싸늘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3. 30.
라멘 먹는 어린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서 전국의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했다. 아이들의 개학을 기다리던 엄마들은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수요일 점심, 평일이건 주말이건 늘 점심시간이면 웨이팅이 길었던 라멘집을 찾았다. 역시나 사람이 없다. 바로 자리에 앉아 라멘을 주문했다. 라멘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도중 건너편 테이블의 한 아이가 눈에 띄었다. 이전에도 본 적이 있던 아이다. 몇 달 전 주말에 라멘을 먹으러 이 집에 왔었는데, 일본 라멘집에서 보기 힘든 세대인 초딩들 셋이서, 저희들끼리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아 호소멘을 먹을지 치지레멘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생경했다. 자세히 보니 그 중에서도 메뉴 선택을 리드하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까만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그 작은 손으로 큰 메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3. 4.
의자에게 양말을 신겨주었다 의자양말 여섯 세트가 도착했다. 테니스공도 여섯 세트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온 집안 바닥이 공으로 가득찰까 우선 따로 빼 두었다. 의자들을 하나하나 눕혀 놓고 하나하나 양말을 신겨 봤다. 근데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은거다. 작은 아가 발에 양말을 신기는 느낌이 들었다. 어릴 때 수환이 발에 양말을 신겼을 때의 감촉이 생각났다. + 이제 막 가족에게서 떠나온 새댁버프를 받아, 엄마아빠도 어릴 때 내 발에 이렇게 양말을 신겼겠지..나도 곧 이렇게 내 아기한테 양말을 신기겠지...온갖 생각이 나면서 괜히 울컥. 양말을 다 챙겨신은 의자들은 아무리 당기고 밀어도 전처럼 뻑뻑 소리를 내지 않았다. 뿌듯하면서 괜히 의자가 기특하기도 하고(양말이 기특한게 아니라). 아무튼 결혼준비부터 신혼 초반까지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11.
유부녀 3주차. 1. 매일 아침 식사를 차리는 것이 아직은 재미있기만 하다.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이 사랑하는 사람 입속으로 특별한 문제없이(...) 잘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 2. 택배 주문량이 늘었다. 1일 2택배는 받는 것 같다. 다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이니 이런 패턴도 곧 잦아들겠지만, 택배 배송을 기다리는 설렘을 경험 중이다. 짜릿해. 3. 살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4. 하고 싶은 것은 아직도 많은데.. 버려야 할 것이 늘어나고 있다. 5. 생각해 보니 아파트에 사는 것은 처음이다. 6. 남자친구일 때와 남편일 때의 느낌이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 다만 내가 좀더 케어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를 보고 '아이고 머리 잘라야겠네 자기♡' 라는 말은 더 안해도 되겠군 7. 밴드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11.
한때 사랑한 사람의 글을 읽는 것은 나는 그의 글을 가끔 몰래 염탐하듯 읽는다. 그는 글을 잘 쓴다. 글을 쓰는 것이 그의 전공이었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에 어울리는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그의 일과였으니 그의 글은 마치 노랫말처럼 읽히기도 한다. 그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때에면 나는 늘 문법과 맞춤법에 신경을 쓰곤 했다. 자주 쓰지 않던 단어를 사용할 때면 우선 네이버 국어사전에 단어를 검색하고 내가 알고 있는 뜻이 원래 의미와 상통하는지를 확인한 뒤에야만 그 단어를 메세지에 적어 전송했다. 그래야만 안심이 되었다. 그에게 무척이나 잘 보이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의 글을 읽게 된 건 오히려 그와 헤어지고 난 후에서야였는데, 그를 만나지 못하게 된 이후에 그의 흔적을 찾고 싶어 온라인 상에서 헤매다 그의 글들을 발견하게 된 거였다. 늘 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23.
마이드린이 생산 중단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드린이 내년부터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역시 그였다. 아직 바뀌지 않은 그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 아직 바뀌지 않았다면 여전히 나른한 햇살을 연상시킬 그의 컬러링 Sondre Lerche의 음악을 들은 후 - 이 소식을 알려주며 슬며시 그의 안부를 묻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물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마이드린을 처음 알게 된 건 6년 전 그를 알게 되고 처음으로 그의 집에 갔을 때였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서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죽 두 그릇을 사서, 두 시간 남짓 걸리는 그의 집으로 찾아갔었다. 편두통이 오면 그는 어두운 방 안에 가만히 누워 있는다고 했다. 마이드린을 두 알 털어넣고 가만히 누워 아무 소리도 듣지 않는다고 했다. 그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18.
오랜만의 시원한 날씨 비가 내려 먼지 하나 없이, 선선한 바람이 집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한 - 5월 27일 오후. 목표했던 대로 약국과 프리랜서 업무를 병행하며 회사 다닐 때의 수입보다 더 나은 수입을 벌어 들이는 데에 성공한 첫 달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유지될 수 있을까. 음악도, 일도, 수영도, 사람 관계도, 다 잘 해내고 싶다. 모든 것에 욕심을 부려서는 안되겠지만, 천천히, 다 잘 이뤄 나가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5. 27.
퇴사 후 중요한 기억 몇 가지 우선순위와는 상관없음. 0. 괌 -두짓타니와 알루팡비치에서, 수영은 못 해도 원없이 물놀이. 처음해보는 스노쿨링. 일년치 먹을 새우를 한 날에 모두 먹었던 기억. 잊지 못할 패러세일링 - 하늘위에 우리 둘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준 모니에게 한없이 고마울 뿐.. 1. 초등학교 1학년 때에 안성실내수영장에서 익사할 뻔 한 이후로 수영을 할 줄 몰랐으나 접영까지 할 수 있게 됨. 2. 약국업무를 다시 익히게 됨. 프리랜서 업무 다시 시작. 3. 넷플릭스와 책을 틈틈이 봄. 취향저격 - 블랙미러는 다 봄. 4. 영화도 꽤 많이 봄 - 특히 아침에. -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콘스탄틴(holy fxxx). 바그다드까페(드디어!). 파이트클럽(에드워드노튼.....!!). 윈드리버(제레미러너), 시크릿윈도우, 어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0.
external instrument로 사운드 녹음하기(logic Pro X) 간단하게 정리하면external midi track으로 녹음을 하게 되면 signal만 입력되고 bounce 해보면 아무 소리도 녹음이 안된 걸 알 수 있다.이런 경우에는 그냥 external midi track에서 외장악기 사운드 들으면서 미디를 찍고, 녹음된 미디 트랙에서 필요한 수정을 모두 완료한 다음에오디오 트랙을 하나 생성하여(이때 input은 외장악기가 연결된 포트로 해 줘야 함. 스칼렛에서는 ps60을 input2에 뒀기 때문에 Input 2로 오디오 트랙 생성)R을 활성화 시켜준 다음(이건 꼭 클릭하지 않아도 되긴 함) 전체 트랙을 재생하여 재생되는 트랙을 녹음. (이때, 외장악기(여기서는 ps60)의 사운드는 내가 최종적으로 녹음하고 싶은 사운드로 해 놔야함)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2. 24.
지금은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길 위에 있다. 쉬는 기간 동안 원없이 배우고 원없이 실행해 보기로 했는데, 혹시라도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이 아니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물론, 마음 저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사람과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잠시 설레며 금요일 낮을 보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2. 22.
퇴사 일기 2년 반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 두었다.짧다면 짧을 수 있는 기간이지만 그 동안 내가 거쳐간 직장들에서 보낸 시간을 생각한다면 놀랍게도 그곳이 내가 가장 오랫동안 몸담고 있었던 직장이었다.좋은 평가를 받았었고, 좋은 사람도 많았던 곳이었다.나의 많은 에너지와 감정을 쏟았던 직장이었고 프로젝트들이었다.몇 번이고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지난 2018년 가을 한번 심한 번아웃을 겪고 난 후더 이상 의욕을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2019년 1월에는 이 곳을 떠나기로 계획을 세워버렸다.어떤 주변의 만류가 있어도 2019년 1월에는 여기를 떠나야겠어, 하고 마음먹고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알려 두었다. 몇 번 흔들리기는 했다. 내 커리어를 걱정하는 말들, 앞으로의 생계에 대한 오지랖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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